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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현장 경험으로 말하는 학교천장재 공간별 선택법

시장에서는 지금도 '흡음천장재'라는 이름을 달고 실제로는 흡음 기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다. 타공 패턴이 있으면 흡음이 된다고 착각하는 설계자나 담당자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타공 수량과 패턴, 배면 부직포 재질과 등급에 따라 흡음 성능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NRC(소음 저감 계수) 0.49 수준의 흡음 성능을 갖추려면 KS 기준에 따른 정확한 타공 규격, 예를 들어 600×600 규격 기준 28,920개에 달하는 타공 수량과 1급 불연 부직포의 조합이 전제되어야 한다. 문제는 이른바 '반타공' 제품이다. 타공 수가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이 제품들은 흡음용 장식재 카테고리로 편법 등록된 채 유통되고 있다. 흡음용 마감재가 아닌 장식재 카테고리로 납품되면서도 현장에서는 흡음천장재..

카테고리 없음 2026.05.26

공간별로 다른 학교천장재를 써야 하는 법적인 이유

학교 건축물에 적용되는 천장재는 단순히 미관이나 시공 편의만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학교보건법,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 복수의 법령이 교육시설의 마감재 기준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공간별로 요구되는 성능 기준이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어차피 학교 천장이니까 같은 제품으로 통일하면 된다"는 안일한 판단이 여전히 만연해 있고, 이것이 법적 분쟁과 하자 보수 책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교실, 복도, 급식실을 구분하여 학교천장재를 선정하지 않으면, 준공 후 감리 단계 또는 사용 승인 이후 관계 기관의 지적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합니다. 교실은 소음과 학습환경 기준이 핵심이다교실은 ..

카테고리 없음 2026.05.26

학교천장재 선택, 하나라도 빠지면 법적 책임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학교 시설 개선 예산이 확정되는 시기가 되면, 설계사무소와 담당 공무원 사이에서 반드시 오가는 질문이 있다. "천장재는 어떤 걸로 잡으셨어요?" 단순해 보이는 이 질문 뒤에는불연 등급, 흡음 성능, KS 인증, 자재승인 서류라는 복잡한 검토 항목이 줄지어 서 있다.학교천장재를 고를 때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준공 이후 법적 책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이 기준들은 선택이 아닌 의무에 가깝다. 학교천장재에 적용되는 불연·법규 기준,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나 2022년 1월 14일 시행된 「교육시설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하 교육시설법)은교육시설 내 가연성 자재 사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축법 시행령의 마감재료 난연 성능 기준에 따라학교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준불연..

카테고리 없음 2026.05.22